뉴욕 - 스타트업과 성장하는 기술 기업을 위한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인 DigitalOcean Holdings, Inc.(NYSE: DOCN)는 1분기 수익과 매출이 월스트리트의 기대치를 뛰어넘으며 긍정적인 출발을 보였습니다.
이 회사는 1분기 조정 주당 순이익이 0.43달러로 애널리스트 컨센서스인 0.38달러보다 0.05달러 높았다고 발표했습니다. 해당 분기 매출도 1억 8,500만 달러로 컨센서스 예상치인 1억 8,261만 달러를 상회하며 기대치를 상회했습니다.
수익 및 매출 호조에 따라 회사 주가는 4% 상승하여 회사의 재무 성과에 대한 시장의 호의적인 반응을 보여주었습니다. 디지털오션의 CEO인 패디 스리니바산은 핵심 클라우드 서비스의 견고한 실적과 AI 플랫폼에 대한 수요 증가를 실적 호조의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작년 같은 분기와 비교했을 때 DigitalOcean의 매출은 12% 증가했으며, 핵심 사업 부문에서 견고한 성장을 보여주었습니다. 순이익률은 8%를 기록했으며, 조정 EBITDA 마진은 40%로 강력한 수익성을 반영했습니다. 또한 디지털오션의 매출 총이익은 전년 대비 20% 증가하여 1억 1,2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이는 전체 매출의 61%에 해당합니다.
디지털오션은 2024년 2분기에 대한 가이던스를 제시하며 애널리스트 컨센서스인 0.39달러를 상회하는 0.38~0.40달러의 EPS 범위를 예상했습니다. 또한 2분기 매출은 컨센서스 예상치인 1억 8,800만 달러에서 1억 8,900만 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하며, 이는 컨센서스 예상치인 1억 8,710만 달러를 약간 상회하는 수준입니다.
2024년 전체로 보면 디지털오션은 1.60달러에서 1.67달러 사이의 EPS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 범위의 중간점은 컨센서스 추정치인 1.62달러보다 약간 낮습니다. 올해 매출 가이던스는 7억 6,000만 달러에서 7억 7,500만 달러로 설정되었으며, 중간 지점은 애널리스트 컨센서스인 7억 6,730만 달러 바로 아래에 있습니다.
디지털오션의 이번 분기 운영 하이라이트에는 2023년 1분기 대비 고객당 평균 수익(ARPU)이 8% 증가한 것이 포함됩니다. 또한, 매월 50달러 이상을 지출하는 고객인 빌더와 스케일러의 매출이 2023년 1분기보다 8% 증가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13% 성장했다고 보고했습니다. 순 달러 보유율(NDR)은 97%로 전 분기의 96%에서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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