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 식품 유통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Sysco Corporation(NYSE: SYY)은 2024년 3월 30일에 마감된 3분기 재무 실적을 발표하면서 수익은 약간 상회했지만 매출은 예상에 미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분기의 조정 주당 순이익(EPS)은 0.96달러로 애널리스트 컨센서스인 0.95달러를 소폭 상회했습니다. 그러나 Sysco의 분기 매출은 194억 달러로 컨센서스 예상치인 197억 4,000만 달러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시스코의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하여 어려운 거시 경제 환경에도 불구하고 시스코의 성장 능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미국 식품 서비스 운영 부문은 3.4% 증가한 137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며 이러한 성장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국제 식품 서비스 운영 부문도 매출이 4.5% 증가한 35억 달러, 총이익이 12.0% 크게 증가한 7억 1,970만 달러로 인상적인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시스코의 분기 총이익은 5.2% 증가한 36억 달러, 조정된 영업 이익은 8.4% 증가한 7억 9,93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회사 경영진은 효과적인 비용 관리와 전략적 소싱 이니셔티브를 매출 총이익 개선의 주요 동인으로 강조했습니다.
시스코의 이사회 의장 겸 CEO인 케빈 호리칸은 이번 실적에 대해 언급하며 매출과 케이스 수가 감소하는 가운데서도 강력한 수익 성장을 달성하는 데 주력했다고 강조했습니다. 호리칸은 이러한 성과가 매출 총이익률 관리와 비용 통제를 위한 체계적인 노력 덕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또한 인력, 프로세스, 기술에 대한 투자를 통해 현지 케이스 볼륨 성과를 개선하기 위한 회사의 노력에 주목했습니다.
시스코의 최고재무책임자인 케니 청은 2024 회계연도 가이던스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며 조정 주당순이익이 5~10% 성장하여 4.20~4.40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 가이던스는 2024 회계연도에 자사주 매입과 배당을 통해 주주에게 약 22억 5천만 달러를 환원하겠다는 목표를 포함하여 수익 목표와 자본 배분에 대한 균형 잡힌 접근 방식에 대한 회사의 낙관론을 반영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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