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 필드, 미주리 주. - 자동차 애프터마켓 업계의 저명한 기업인 O'Reilly Automotive, Inc.(NASDAQ:ORLY)는 1분기 실적 발표 후 주가가 1.62% 하락하여 애널리스트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이 회사는 1분기 주당 순이익(EPS)이 9.20달러로 컨센서스 예상치인 9.27달러보다 0.07달러 낮았다고 공시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39억 8,000만 달러의 매출을 달성하여 컨센서스 예상치에 부합했습니다.
이 회사의 1분기 실적에는 전년도 1분기 대비 10.8%의 견고한 증가세를 바탕으로 비교 가능한 매장 매출이 3.4% 증가한 것이 포함되었습니다. 주당 순이익도 작년 같은 분기에 비해 11% 증가했습니다. CEO 브래드 베컴은 2024년의 견고한 출발은 전문직과 DIY 부문 모두에서 균형 잡힌 성장을 이룬 덕분이라고 말하며 오라일리의 근면한 문화와 탁월한 고객 서비스에 대한 팀의 헌신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향후 전망과 관련하여 오라일리 오토모티브는 애널리스트 컨센서스인 42.40달러를 하회하는 41.35~41.85달러의 2024년 전체 주당순이익(EPS) 가이던스를 제시했습니다. 또한 연간 매출은 168억 달러에서 171억 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는 컨센서스인 169억 5천만 달러보다 약간 낮은 수치입니다.
1분기 동안 오라일리 오토모티브는 미국과 멕시코 전역에 37개의 신규 매장을 오픈하며 계속해서 입지를 확장했습니다. 또한 Vast Auto를 인수하여 캐나다 시장에 진출하여 23개의 매장을 포트폴리오에 추가했습니다. 베컴은 북미, 특히 캐나다 시장에서의 성장 기회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내비쳤습니다.
회사의 주식 환매 프로그램은 여전히 활발하게 진행되어 주당 평균 1,029.24달러에 총 2억 7천만 달러를 투자하여 30만 주를 환매했습니다. 보도자료 발표일 현재 오라일리 오토모티브의 자사주 환매 승인 금액은 약 22억 2,000만 달러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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