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 Buy Co. (뉴욕증권거래소: BBY)는 현 이사회 의장인 J. 패트릭 도일이 회사 정기 주주총회에서 임기가 끝나는 2024년 6월 12일부로 이사회 의장직에서 사임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사외이사가 주요 직무를 그만둔 지 5년이 되는 임기 말에 사임서를 제출하도록 규정하고 있는 회사의 기업 지배구조 원칙에 따른 조치입니다. 2014년 10월부터 베스트바이 이사회에 합류하여 2020년 6월부터 이사회 의장을 역임한 도일은 회사 또는 이사회와의 의견 불일치 때문에 사임하기로 결정한 것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이사회는 도일의 퇴임에 따라 새 이사회 의장으로 데이비드 W. 케니를 지명했습니다. 2013년 9월부터 이사회 멤버로 활동한 케니는 현재 보상 및 인사 위원회의 의장을 맡고 있으며 지명, 기업 지배구조 및 공공 정책 위원회의 일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또한, 도일이 사임하고 케니가 이사회 의장으로 임명됨에 따라 데이비드 C. 킴벨이 보상 및 인사위원회 위원장을 맡게 됩니다.
또한, 2018년 12월부터 이사로 활동해 온 유진 우즈(Eugene A. Woods) 이사도 시간적 여유를 이유로 재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이사회에 통보했습니다. 그의 결정은 도일과 마찬가지로 베스트바이 또는 이사회와의 의견 불일치에 따른 것이 아니었습니다.
이와는 별개이지만 이와 관련된 사안으로, 같은 날 베스트바이는 임원 퇴직 계약에 관한 새로운 정책을 채택했습니다. 임원 현금 퇴직 계약의 주주 비준에 관한 새 정책에 따르면 회사는 임원의 기본급에 단기 인센티브 목표를 더한 금액의 2.99배를 초과하는 현금 퇴직 혜택을 제공하는 임원과의 신규 고용 또는 퇴직 계약에 대해 주주 승인을 얻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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