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라호마주 털사 - 글로벌 시추 계약업체인 헬메리히 앤 페인(Helmerich & Payne, Inc.)(뉴욕증권거래소: HP)이 사우디 아람코와 고성능 시추 리그 7기를 공급하는 계약을 마무리했다고 오늘 발표했습니다. 이 굴착장비는 2024년 4분기에 인도된 후 가동을 시작할 예정이며, 각 굴착장비에는 5년 계약과 1년 추가 옵션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굴착장비는 미국에 있는 H&P의 유휴 최고 사양 플렉스리그(FlexRig) 선단의 일부로 사우디 아람코의 비전통 가스 시추 작업의 특정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개조 작업을 거치게 된다. 회사는 2024 회계연도 자본 지출 예산의 상당 부분을 이 프로젝트에 할당했으며, 2025 회계연도 초에 추가 지출이 예상됩니다. 이 시추 장비 준비와 관련된 총 자본 지출은 1억 7,500만 달러에서 1억 9,600만 달러 사이로 추정됩니다.
헬메리히 앤 페인의 사장 겸 CEO인 존 린제이(John Lindsay)는 사우디 아람코와의 파트너십과 비전통 가스 시추 캠페인을 지원할 수 있는 기회에 대해 열의를 표명했습니다. 린제이는 이 초고사양 굴착장비에 대한 투자로 투자 후 필요한 연간 유지보수 자본 지출을 최소화하면서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 계약은 헬메리히 앤 페인의 국제 솔루션 부문 직접 마진에 연간 2,500만 달러 이상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회사가 운영 성과를 평가하는 데 사용하는 비일반회계기준(Non-GAAP) 재무 지표입니다.
1920년에 설립된 헬메리히 앤 페인은 시추 생산성과 신뢰성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 회사는 고성능 시추 장비를 운영하고 있으며 첨단 시추 기술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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