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ing.com – 화요일(8일) 투자 메모에서 씨티 애널리스트들은 타깃(NYSE:TGT)이 다가오는 8월 16일 2분기 실적 발표 시 매출 및 수익 전망치와 가이던스를 하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타깃에 대한 ‘중립’ 의견과 목표주가 130달러를 제시하는 씨티는 5월 말부터 6월까지 계속된 타깃의 트래픽 데이터 둔화를 기반으로 한 견해라고 밝혔다.
애널리스트들은 “컨센서스에서는 매출 2.1% 하락을 예상하지만 우리는 5.5% 감소할 것으로 보고 있고, 매출 가이던스는 LSD를 중심으로 한다”며 “ 주당순이익은 컨센서스 1.54달러보다 낮은 1.27달러를 예상하고, 가이던스는 1.30~1.70달러를 제시한다”고 했다.
또한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분기 매출 추세 약화로 인해 경영진은 연간 주당순이익 가이던스 범위의 상단을 낮출 수 있을 것이다. 하반기 매출 가정치가 더 완만해질 가능성이 높다. 주가는 트래픽 추세 약화 중심의 1분기 실적 발표 이후 15% 하락했고, 2분기 실적에서도 트래픽 둔화가 예상된다.”
씨티 애널리스트들은 2분기 매출 감소의 규모와 3분기 초부터 지금까지의 매출/트래픽 추세가 시장에 부정적 서프라이즈를 줄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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