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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브런치] 정부 “9일 실내마스크 해제 논의…이달 말 발표” 외 경제금융뉴스

입력: 2022- 12- 07- 오후 07:03
[1207브런치] 정부 “9일 실내마스크 해제 논의…이달 말 발표” 외 경제금융뉴스

[인포스탁데일리=이실아 기자]

네이버 (KS:035420) 오디오클립과 인포스탁데일리가 전해드리는 12월 7일 브런치 써머리입니다.

▲ 정부 “9일 실내마스크 해제 논의…이달 말 발표”

정부가 이달 말까지 실내 마스크 의무 최종 조정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7일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오는 9일 실내 마스크 해제와 관련한 논의를 열고 최종 조정방안을 마련해 이달 말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6일 한덕수 국무총리는 실내마스크 해제에 대해 “전문가들은 1월 말쯤 그런 요건에 달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며 1월 말 해제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습니다.

▲ D램에 의존하는 SK하이닉스 (KS:000660), 적자폭 확대되나... 재고일수만 40주 육박

세계 D램, 낸드플래시 시장이 당초 예상보다 더 가파른 내리막길로 접어들면서 삼성전자 (KS:005930), SK하이닉스의 오는 4분기와 내년 상반기 실적이 당초 예고한 것보다 더 악화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7일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4분기 서버용 D램 가격이 25.3% 하락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주요 기업들이 감산하고 있는 와중에도 이처럼 가격이 하락하는 이유는 주요 고객사들의 재고 조정이 예상보다 길어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서버용 D램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D램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0% 이상입니다.

▲ 이재용 "중동은 기회의 땅"…UAE 바라카 원전 건설 현장 찾아

이재용 삼성전자 (KS:005930) 회장이 현지시간 6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 있는 바라카 원자력 발전소 건설 현장을 찾았습니다. 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회장은 이날 아부다비 알 다프라주에서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바라카 원전 3·4호기 건설 현장을 점검했습니다. 바라카 원전은 삼성물산이 포함된 '팀 코리아' 컨소시엄이 진행하는 한국 최초의 해외 원전 건설 프로젝트로, 2012년 건설을 시작해 10년 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 軍유조차까지 동원해도 재고 바닥난 주유소, 석화 공장은 가동중단 위기

민주노총 공공운수노동조합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 총파업이 13일째 이어지면서 석유화학, 정유, 철강업계 등 산업 전반의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석유화학업계는 다음주까지 파업이 이어질 경우 가동 중단 위기에 내몰릴 것으로 봅니다. 6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전날까지 철강·석유화학·정유·시멘트·자동차 등 5대 업종의 출하 차질 규모는 3조500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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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노총, ILO 아태총회서 정부 규탄…"화물연대 억압·협박"

민주노총이 국제노동기구(ILO) 아태지역 총회에서 화물연대에 대한 정부 대응을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민주노총 윤택근 수석부위원장은 6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17차 ILO 아태지역 총회 본회의에서 기조연설을 했습니다. 윤 부위원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한국 정부는 안전운임제 확대·지속 합의 불이행에 항의해 파업에 나선 화물 노동자들의 자유를 법으로 억압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 "신재생에너지, 2025년까지 석탄 제치고 최대 전력원 등극"

신재생 에너지가 올해 급속도로 확산해 2025년까지는 석탄을 제치고 최대 전력원이 될 수 있다고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전망했습니다. AP,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IEA는 현지시간 6일 보고서를 내고서 세계적인 에너지 위기가 신재생 에너지 전환을 촉진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향후 5년간 새롭게 확충되는 에너지원의 90% 이상은 신재생 에너지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 한경연 "국내기업 자금조달 경색…2분기에 약 47조 부족"

명목 기준금리는 미국이 한국보다 높지만 실질 기준금리는 반대로, 국내기업의 자금조달 여건이 경색되고 있습니다. 7일 한국경제연구원이 발표한 '최근 기업금융 현안과 정책적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기업의 자금부족액 규모는 지난 2분기 약 47조원에 달하며 연말로 갈수록 더욱 나빠질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작년 4분기 2조5천억원에 불과했던 기업 자금부족액은 지난 1분기 27조8천억원으로 늘어난 데 이어 급증세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 삼성전자 내년 이사회 '미리보기'…이재용 회장 합류할까

삼성전자가 정기 사장단 인사를 발표하면서 내년도 이사회의 윤곽이 상당 부분 드러났습니다. 7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이사회는 현재 사내이사 5명, 사외이사 6명 등 모두 11명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안정에 방점을 찍고 변화를 최소화한 인사와 마찬가지로 이사회 변동 폭도 크지 않을 전망입니다. 가장 관심이 집중되는 건 지난 10월 승진한 이재용 회장의 합류 여부입니다.

▲ LG이노텍, 플라스틱 사용한 자율주행용 고성능 렌즈 첫 개발

LG이노텍 (KS:011070)이 플라스틱을 사용해 크기를 줄이고 가격 경쟁력을 높인 ‘고성능 자율주행용 하이브리드 렌즈’ 2종을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카메라 모듈에 장착되는 자율주행용 카메라 렌즈는 주행보조, 운전자 움직임 인식을 위한 자율주행 솔루션의 핵심 부품으로, 탑승자 안전에 직결됩니다. 이번에 LG이노텍이 개발한 고성능 하이브리드 렌즈는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DMS)용과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용 2가지입니다. LG이노텍은 고성능 하이브리드 렌즈를 앞세워 글로벌 차량용 카메라 모듈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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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텔레콤, 올 마지막 수요예측서 '홈런'…계열사 발행 기대감↑

SK텔레콤 (KS:017670)이 SK에 이어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흥행에 성공한 가운데 올해 4분기 흉흉한 투자심리에 회사채 발행을 미뤘던 기업들이 바쁜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2500억원의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전일 진행한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모집액의 8배에 가까운 2조원가량의 주문을 받으며 흥행에 대성공했습니다. 특히 'AAA'급인 SK텔레콤에 앞서 한국전력채권(한전채) 등 우량채권이 잇따라 '언더 발행'에 성공하면서 시장에서는 크레디트물이 강세를 보이는 분위기가 연초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 팀 쿡 애플CEO, "애리조나 TSMC 반도체 쓰겠다" 선언

팀 쿡 애플 (NASDAQ:AAPL) CEO가 미국 애리조나주에서 대만 TSMC가 만들 반도체를 쓰겠다고 선언했습니다. 현지시간 6일 CNBC는 쿡 CEO가 이날 TSMC의 애리조나 피닉스 반도체 공장 착공에 맞춘 행사에서 애플이 미국산 반도체를 쓰겠다고 밝혔습니다. 애리조나 피닉스 반도체 공장은 세계 최대 파운드리 업체인 대만 TSMC가 소유하고 운영하는 공장입니다.

▲ 다올투자증권, 다올인베스트먼트 매각 추진

다올투자증권 (KS:030210)이 벤처캐피탈(VC) 자회사인 다올인베스트먼트(전 KTB네트워크) 매각을 추진합니다. 6일 다올투자증권에 따르면 이 회사는 다올인베스트먼트 매각을 위해 국내 금융사 몇몇 곳과 접촉해 의사를 타진하고 있습니다. 다올투자증권이 보유한 다올인베스트먼트 지분 전량(52.0%)을 매각하는 조건으로, 희망 매각가는 2천억원 이상으로 알려졌습니다.

▲ 삼성생명 이어 신한라이프도…1.4조 규모 '마통' 뚫었다

신한라이프가 안정적으로 유동성을 확보하고자 단기차입 한도를 대폭 늘렸습니다. 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신한라이프는 지난 5일 이사회를 열고 1조4천억 원 규모의 단기차입 한도를 설정하는 안을 의결했습니다. 차입 한도는 기존 한도 1300억 원을 포함해 총 1조4천억 원입니다.

▲ 흥국생명, 전환주식으로 자본확충…연내 4천억 발행

흥국생명이 연내 전환주식을 발행해 자본을 확충합니다. 이 과정에서 대주주인 태광그룹이 참여해 이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흥국생명은 전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전환주식(Convertible Share·CS) 발행 근거를 마련하고자 정관을 변경했습니다. 그간 비상장사인 흥국생명은 정관상 별도의 전환주식을 발행할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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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 "앱스토어 입점 개발사 수수료 실부담 3%P 인하"

애플 앱스토어에 입점한 국내 애플리케이션 개발사들의 수수료 실제 부담 비율이 기존 33%에서 30%로 3%포인트 낮아집니다. 앞서 애플은 국내 앱 개발사에 상대적으로 더 높은 수수료를 부과하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조사에 착수하자 다음 달까지 시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7일 IT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한국을 포함한 7개 국가에서 앱스토어 수수료를 산정할 때 개발자가 세금 부과 여부를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가격 책정 방식을 공개했습니다.

▲ 서플러스글로벌, ASML·KLA와 ‘공유 팹’ 의기투합…“2030년 매출 1조 겨냥”

서플러스글로벌이 세계적인 반도체 장비 회사 ASML (NASDAQ:ASML), KLA, 온투 등과 의기투합해 ‘공유 팹’ 사업을 본격 시작했습니다. 회사는 공유 팹이 들어서는 반도체 클러스터 면적을 2030년까지 5배 이상 넓힐 계획입니다.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사업 다각화를 추진해 8년 뒤 현재 연매출 5배 수준인 1조원 규모 회사가 되겠다는 포부도 공개했습니다.

▲ 상위 20% 자산 1억4천만원↑…하위 20%와 격차 64배 '역대 최대'

올해 자산 상위 20% 가구와 하위 20% 가구 간의 자산 격차가 역대 가장 컸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산에서 부채를 뺀 순자산의 불평등도를 보여주는 순자산 지니계수도 10년 만에 가장 높았습니다. 7일 통계청의 2022년 가계금융복지조사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기준 자산 상위 20%(자산 5분위) 가구의 자산은 평균 16억5457만원이었습니다.

▲ '한국산 명품무기' K2전차·K9자주포 초도물량 폴란드 상륙

'국산 명품무기'로 꼽히는 K2 전차와 K9 자주포의 첫 수출 물량이 폴란드에 상륙했습니다. 폴란드 국방부는 현지시간 6일 북부 그디니아에 있는 해군기지에서 안제이 두다 대통령, 마리우시 블라슈차크 국방장관과 엄동환 한국 방위사업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초도물량 인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인도된 초도 물량은 K2 전차 10대와 K9 자주포 24문입니다.

▲ 美 11월 경제활동 참여율 62.1%로 석 달 연속 감소

연준(Fed)이 고용시장에서 가장 우려하는 대목인 경제활동 참여율(labor-force participation)이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 현지시간 6일 CNBC와 미국 노동통계국에 따르면 경제활동 참여율은 11월에 62.1%로 전월 62.2%보다 감소했습니다. 경제활동 참여율은 지난 9월 62.3%에서 10월에 62.2%로, 11월에 62.1%로 계속 낮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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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U, 러·중 영향력 차단 위해 서부발칸에 "EU 가입 속도 내겠다"

유럽연합(EU)이 발칸반도 서쪽에 위치한 6개국에 EU 가입을 보장하며 협력 강화에 나섰습니다. EU-서부 발칸 정상회의가 현지시간 6일 알바니아 수도 티라나에서 개최됐다고 로이터·AP·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정상회의에는 EU 27개 회원국 및 알바니아·세르비아·몬테네그로·코소보·북마케도니아·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등 서부 발칸 6개국 정상이 초대됐습니다.

지금까지 12월 7일 브런치 써머리였습니다.

이실아 기자 instdaily.ls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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