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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주 올해 평균 30% 이상↑… 마이너스 수익률 기록한 종목은?

입력: 2021- 12- 31- 오후 04:05
증권주 올해 평균 30% 이상↑… 마이너스 수익률 기록한 종목은?

올해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3000선을 돌파하고 코스닥이 20년만에 1000선을 넘어서는 등 국내 주식시장이 역대급 활황을 보인 가운데 증권사들의 주가도 평균 30%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한 종목도 나왔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 증권업종에 포함된 18개 증권사의 올해 평균 수익률은 33.19%로 집계됐다.

올해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한화투자증권 (KS:003530)이다. 한화투자증권 주가는 이날 6390원에 마감하며 지난해말(12월30일 종가 기준) 2195원에서 191.11% 폭등했다. 지난 4월 8200원까지 오른뒤 하반기 들어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다. 한양증권이 70.28% 오르며 2위를 차지했고 KTB투자증권 (KS:030210)이 62.70%로 3위에 올랐다. 대신증권 (KS:003540)(43.46%) DB금융투자 (KS:016610)(41.35%) 메리츠증권 (KS:008560)(40.52%) 등도 40% 넘게 올랐다.

유안타증권 (KS:003470)(31.59%) SK증권 (KS:001510)(24.69%) 유화증권 (KS:003460)(16.88%) 키움증권 (KS:039490)(15.41%) 부국증권 (KS:001270)(14.79%) 신영증권 (KS:001720)(13.85%) 삼성증권 (KS:016360)(11.00%) NH투자증권 (KS:005940)(10.62%) 상상인증권(9.90%) 교보증권 (KS:030610)(9.55%) 등도 일제히 올랐다. 반면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말 9440원에서 올해말 8650원으로 8.37% 하락했다. 현대차증권도 1만2600원 1만2350원으로 1.98% 떨어졌다.

올해 상반기 고공행진하던 증권주는 하반기 들어서면서 일부 조정을 받았다. 증시 조정과 암호화폐 활성화로 인해 개인 투자자들의 주식 거래가 위축된 것이 부정적으로 작용했다.

국내주식 일평균 거래대금은 지난 1월 42조1073억원에서 12월 21조1340억원 수준으로 반토막났다. 2020년 5월(23조원) 이후 19개월 만에 최저 수준이다. 올해 개인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삼성전자 (KS:005930)(31조2239억원)로 집계됐다. 삼성전자 우선주는 5조1006억원으로 2위를 차지했다.

현대모비스(3조1514억원) 카카오 (KS:035720)(2조9030억원) 현대차 (KS:005380)(2조33789억원) SK하이닉스 (KS:000660)(2조2903억원) LG전자(2조721억원) NAVER(1조6111억원) SK바이오팜(1조1441억원) 금호석유(1조1013억원) 순으로 집계됐다. 구경희 SK증권 연구원은 "증권업종이 장기 전망은 밝지만 거래대금 감소로 단기 모멘텀이 부족하다"면서 "12월 증시 거래대금 추세를 감안할 때 증권업종에 대한 기존의 '중립' 의견을 계속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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