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Liz Moyer
Investing.com -- 폐장 후 마이크로소프트 (NASDAQ:MSFT)의 실적 발표로 투자자들이 대형 기업들의 발표를 기다리며 화요일 미국증시는 소폭 하락으로 마감했다..
이미 존슨앤드존슨 (NYSE:JNJ), 3M (NYSE:MMM) 그리고 버라이즌 커뮤니케이션스(NYSE:VZ)이 예상보다 나은 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존슨앤드존스은 코로나19 백신의 임상 데이터를 곧 발표할 것이라고 하여 시장에 낙관적인 분위기를 더했다.
오늘 수요일 FANG 그룹의 기업 중 애플 (NASDAQ:AAPL)과 페이스북 (NASDAQ:FB) 두 회사가 실적 발표를 할 예정이다.
화요일에 연준의 2일간 정책 미팅 시작되었다. 이 미팅의 결과는 미 현지시간 수요일 오후에 기자회견을 통해 밝혀질 것이다.
상원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2차 탄핵을 앞두고, 부양책 표결을 미루고 있기 때문에 현재까지 추가 경기부양책에 대한 진전은 별달리 없었다.
오늘 주목해야 할 주요 이슈 3가지를 소개한다:
1. 애플 실적 발표
애플의 주가는 지난해 초 저가를 기록한 이후 지금까지 2배 이상 상승하였다. 팬데믹 상황 속에 많은 사람들이 재택 근무나 학습을 하면서 애플의 제품이나 서비스의 수요가 증가하였다.
애널리스트들은 애플이 $1.41의 주당순이익가 1,025억 달러의 매출을 발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 페이스북
올해 이 소셜 네트워크 기업은 플랫폼에서 증오 발언이나 가짜 정보를 막지못했다고 하는 비평에 직면하고 있다. 게다가 연방무역위원회와 46개 주에서 반독점 소송을 제기한 바가 있고, 이는 왓츠앱과 인스타그램을 분리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가능성도 있다.
애널리스트들은 페이스북이 주당순이익으로 $3.16 그리고 매출로 263억 달러를 발표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3. 연준 금리 결정
팬데믹으로 인한 어려움 속의 경기를 회복시키기 위해 연준은 현재의 기준금리 0%-0.25%에서 조정할 것이라고 보여지지는 않는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미 동부시간 오후 2시(1800GMT)에 금리에 대한 발표를 할 예정이다.
수요일 오후 기자 회견에서 연준 의장 제롬 파월은 경제 회복 진행 정도와 올해 경제 성장에 대한 연준의 전망을 밝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