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회계연도 1분기 재무 실적을 발표하고 2024 회계연도 전체에 대한 재무 전망을 상향 조정한 후 수요일 개장 전 거래에서 Hilton(HLT) 주가가 1.7% 이상 상승했습니다.
2024 회계연도 1분기에 힐튼은 주당 1.53달러의 수익을 기록하여 애널리스트들의 평균 예상치인 주당 1.42달러를 상회했습니다.
회사의 매출은 25억 7,000만 달러로 예상치인 25억 3,000만 달러를 초과했습니다.
힐튼의 조정 EBITDA(이자, 세금, 감가상각비 및 상각 전 영업이익) 마진은 70.4%를 달성하여 전년 동기의 67.8%에 비해 크게 개선되었으며, 예상치 68.4%를 상회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힐튼은 2024년 전체 주당 순이익 전망치를 기존 예상치인 6.80~6.94달러에서 6.89~7.03달러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이러한 증가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예상치는 여전히 애널리스트의 평균 예상치인 7.12달러보다 낮습니다.
또한 예상 조정 EBITDA도 상향 조정하여 33억 8천만 달러에서 34억 3천만 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는 이전 예상치인 33억 3천만 달러에서 34억 8천만 달러보다 개선된 수치이며 컨센서스 예상치인 33억 7천만 달러보다 약간 높은 수치입니다.
힐튼의 사장 겸 최고경영자인 크리스토퍼 나세타(Christopher J. Nassetta)는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는 견고한 1분기 재무 실적을 발표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는 주로 수수료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우리 비즈니스 모델의 강점과 지속적인 사업 확장 성공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1분기에는 리노베이션 활동, 불리한 기상 조건, 예상보다 실적에 영향을 미쳤던 비우호적인 휴가 시기 등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호텔 네트워크의 가용 객실당 평균 수익은 2.0% 증가했습니다. 확장 측면에서는 계약, 공사 착공, 신규 호텔 개장 등에서 견고한 진전을 유지했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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