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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분기 영업이익 '1148억원'… 1년 만에 35%↓

입력: 2024- 04- 30- 오후 06:12
대우건설, 분기 영업이익 '1148억원'… 1년 만에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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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올 1분기 경영 실적(연결 기준) 잠정집계 결과 매출은 전년 동기(2조6081억원) 대비 4.6% 감소한 2조4873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사업부문별로는 ▲주택건축사업부문 1조5977억원 ▲토목사업부문 5478억원 ▲플랜트사업부문 2720억원 ▲기타연결종속부문 698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1767억원) 대비 35.0% 줄어든 1148억원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이익은 915억원으로 전년 동기(983억원) 대비 6.9%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시장전망치(FN가이드 1388억원)를 하회했으나 매출과 당기순이익은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고금리와 원가율 상승 영향이 지속 반영되고 있어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줄었지만 유례없이 힘든 경영 환경 속에서 영업이익률 4.6%를 달성해 내실경영에 주력하고 있다"며 "비주택 부문의 지속 성장과 수익성 확대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신규 수주액은 2조4894억원이다. ▲인천 초저온 물류센터(4482억원) ▲공주 천연가스발전소 주기기·부속설비 공급(2091억원) ▲고리원전 항만구조물 보강공사(270억원) 등 분양 리스크가 없는 프로젝트 중심으로 수주 물량을 확보했다.

성남 수진1구역 재개발(7793억원)과 서울 대방동군부지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1530억원) 등 리스크 저감형 주택사업도 수주했다. 현재 45조6572억원의 수주잔고를 보유하고 있다. 이는 연간 매출액 대비 3.9년 치 일감에 해당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다수의 정비사업 수주를 추진하는 동시에 해외 거점지역 이라크, 리비아와 팀코리아에 시공사로 참여한 체코 대형 원전 사업 등 수익성 높은 해외사업 수주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1분기 경영실적은 다소 부진했으나 균형 잡힌 사업포트폴리오 구성과 리스크 관리를 통해 수익성을 지속 확대해 어려운 상황에도 올해 사업계획을 달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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