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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주 투매' 엔비디아 10% 폭락…시총 2조달러 붕괴 

입력: 2024- 04- 20- 오후 04:34
© Reuters.  '기술주 투매' 엔비디아 10% 폭락…시총 2조달러 붕괴 

CityTimes - 엔비디아 (NASDAQ:NVDA). [사진=뉴스1]

[시티타임스=미국/북중남미] 1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기술주 투매 현상이 나오면서 생성형 인공지능(AI) 칩 선두 주자로 꼽히는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 주가가 10% 폭락했다.

이날 엔비디아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10% 내린 762.00달러에 마감했다.

시가총액은 1조9050억 달러로 줄어, 2조달러가 붕괴됐다. 하루새 1960억달러가 증발한 것으로, 엔비디아 역사상 최대다.

이날 엔비디아와 관련, 특별한 악재는 없었다. 월가에서 기술주 투매 현상이 나오면서 그동안 가장 많이 오른 엔비디아 주가가 폭락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중동 긴장은 장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대신 금리 불확실성이 더욱 고조되자 기술주 매도세가 나오며 대형 기술주가 일제히 급락했다.

인플레이션 압력이 지속돼 연내 금리 인하가 물 건너갔다는 평가가 나오는 등 최근 월가에서는 금리 불확실성이 고조되고 있다. 이에 따라 금리에 상대적으로 더 민감하고, 그동안 많이 오른 기술주 매도세가 나온 것으로 풀이된다.

엔비디아가 10% 폭락하자 제2의 엔비디아로 불리는 AMD도 5.44% 급락하는 등 반도체주가 일제히 급락했다.

뿐만 아니라 미국 최대 반도체 업체 인텔이 2.40%, 최대 D램 업체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4.61%떨어졌다. 대만의 TSMC도 3.46% 내렸다.

이에 따라 반도체 모임인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전거래일 보다 4.12% 급락한 4306.87포인트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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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의견

하락장은 별다른 악재 없어도 폭락하고, 상승장은 작은 재료만으로도 폭등한다. 그냥 올해안에 금리인하 물건너가서 유동성 축소되서 주식시장 재미없어지니 기술주부터 다 빼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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