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경제=(마드리드) 신정훈 특파원] 스위스 특수 화학 제조업체인 시카의 1분기 매출이 증가했다.
시카는 16일(현지시간) 1분기 매출이 13.8% 증가했음을 발표함과 동시에 올해 현지 통화로 6~9%의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시카는 이번 분기 매출이 26억4800만 스위스프랑(29억달러)이라고 발표했다.
회사는 올해 이자, 세금, 감가상각 및 상각 전 이익(EBITDA)이 과비례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아울러 시카는 미래 성장에 계속 투자할 계획의 일환으로 이번달 콘크리트 인프라 정비를 위한 폴리머 시스템 제조업체인 미국 회사 퀵 본드 폴리머를 인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