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알파경제가 생성형 AI(인공지능)를 이용해 제작한 콘텐츠다. 기사 정확도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교차 데스킹(Desking) 시스템을 구축해 양질의 기사를 제공한다.[알파경제=김영택 기자] HMM이 최근 매각이 무산된 이후, 2030년까지 선대를 대폭 확대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중장기 전략을 수립했다.15일 HMM은 "컨테이너 부문에서 현재 92만 TEU의 선복량을 2030년까지 150만 TEU로 확대할 계획이며, 이는 글로벌 해운 얼라이언스의 재편에 대응하고 시장 점유율 확대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또한, 벌크 부문에서는 현재 630만 DWT의 선대를 2030년까지 1228만 DWT로 늘려 균형 있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회사는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신규 터미널 확보를 통해 물류 인프라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HMM은 또한 글로벌 환경 규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2050년 목표였던 탄소중립 달성 시기를 2045년으로 앞당길 검토 중이며, 친환경 선박 신조 발주 및 친환경 연료 공급망 확보를 통해 이를 실현할 계획이다.HMM (KS:011200) 관계자는 "컨테이너 사업을 중심으로 벌크 및 통합물류사업을 확장해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방침"이라며 "2030년 중장기 전략과 관련한 컨설팅을 진행한 뒤 상반기 중 세부 내용을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