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경제=(시카고) 폴 리 특파원] 계약 연구 기관(CRO) 포트레아 홀딩스가 두 개의 사업 부문을 매각한다.
포트레아는 11일(현지시간) 사모펀드 회사인 아스날 캐피탈 파트너스에 두 개의 사업 부문을 최대 3억4500만 달러에 매각한다고 발표했다.
회사는 매각을 통해 순수한 계약 연구 조직으로서 전략적 초점을 더욱 간소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트레아의 성명에 따르면 2024년 2분기 거래가 완료되면 서비스 부문 및 환자 접근 사업에 대해 2억9500만 달러를 받게 되며 특정 전환 관련 이정표에 도달하면 추가로 5천만 달러가 지급될 예정이다.
포트레아 회장 겸 최고경영자 톰 파이크는 "사업의 전략적 검토 후 엔드포인트와 포트레아 환자 액세스를 매각하는 것이 고객의 이익과 부합한다"고 말했다.
포트레아의 엔드포인트 임상 부문은 바이오의약품 및 계약 연구 고객에게 복잡하고 말기 임상시험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며 환자 접근 사업은 환자 지원, 제품 접근, 경제성 및 준수 솔루션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