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경제=(시카고) 김지선 특파원] 산업 장비 및 공구 대여 회사인 유나이티드 렌탈이 건설 회사 야크 액세스를 인수한다.
유나이티드 렌탈은 4일(현지시간) 매팅을 포함한 포트폴리오 확장을 위해 플래티넘 에쿼티로부터 현금 약 11억 달러에 야크 엑세스를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유나이티드 렌탈에 따르면 신규 부채 금융과 자산 기반 대출(ABL) 시설의 기존 용량을 결합해 거래 및 관련 비용을 조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거래는 2024년 1분기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유나이티드 렌탈 최고경영자 매튜 플래너리는 "이번 인수로 향후 수십 년 동안 생성, 전송 및 분배에 대한 상당한 투자가 예상되는 파워 수직 전략을 보완한다"라고 말했다.
유나이티드 렌탈은 에너지 및 전력 시장에서 매트를 사용해 설치 및 유지보수 중에 긴 배관을 보관하는 기회를 통해 향후 수년간 매트 사업을 크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야크 액세스는 건설 및 유지, 수리 및 운영(MRO) 애플리케이션 전반에 걸쳐 표면 보호를 위한 임시 매트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