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경제=(시카고) 폴 리 특파원] 미국 에너지 회사 코드 에너지가 캐나다 에너지 회사 에너플러스를 인수한다.
코드 에너지는 22일(현지시간) 캐나다의 에너플러스를 110억 달러에 인수해 통합 기업을 만들 것이라고 발표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합병 후 회사는 약 130만 개의 순 에이커를 보유한 윌리스턴 분지에서 최고 운영자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에너플러스 주주들은 매각 시 보유한 에너플러스 보통주 1주당 코드 보통주 0.10125주와 현금 1.84달러를 받게 될 것이다.
또한 코드 에너지는 보통주 약 2070만 주를 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에너플러스는 주로 노스다코타 주의 바켄 분지에서 운영되며 펜실베이니아 주의 마르셀러스 셰일 지역에도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