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월8일 (로이터)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남북관계를 고찰하고 대외관계를 확대 발전시키기 위한 방향을 제시했다고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8일 보도했으나,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통신은 김 위원장이 조선노동당 제8차 대회 보고에서 "조성된 형세와 변천된 시대적 요구에 맞게 대남 문제를 고찰하고, 대외관계를 전면적으로 확대 발전시키기 위한 우리 당의 총(체)적 방향과 정책적 입장을 천명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통신은 구체적인 내용은 설명하지 않았다.
(이지훈 기자; 편집 유춘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