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8일 (로이터) - 미국 중서부 일부 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
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입원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검사
양성률이 25%를 넘어선 것으로 로이터 분석 결과 확인됐다.
'코로나19 트래킹 프로젝트'의 검사 데이터를 이용해 분석한 결
과 노스다코타주의 검사 양성률은 지난 7일간 평균 30%에 달했고, 사
우스다코타주는 26%로 상승했다.
미네소타와 몬태나주는 7일간 평균 검사의 7%가 양성으로 판명됐
는데, 몬태나주의 양성률이 27일 20%로 치솟았다.
세계보건기구는 양성률 5% 이상을 우려스러운 수준으로 간주하고
있다. 지역사회 내에 발견되지 않은 감염 사례가 더 있음을 의미하
기 때문이다.
뉴욕, 매사추세츠, 버몬트, 메인 등 여러 주들은 양성률이 1%가
채 되지 않는다.
미국에서는 일평균 4만6,000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1주일 전
의 4만명, 2주 전의 3만5,000명보다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Positive COVID-19 test rates
DATE ND SD WISC MINN MONT
Sept 27 25% 30% 28% 3% 20%
Sept 26 31% 26% 23% 10% 11%
Sept 25 29% 20% 17% 9% 7%
Sept 24 37% 30% 19% 14% 8%
Sept 23 27% 25% 14% 15% 7%
Sept 22 47% 24% 14% 5% 10%
Sept 21 23% 26% 19% 8% 2%
Last seven 30% 26% 19% 7% 7%
days
Prior week 6% 17% 17% 4% 6%
SOURCE: Reuters analysis
* 원문기사 <^^^^^^^^^^^^^^^^^^^^^^^^^^^^^^^^^^^^^^^^^^^^^^^^^^^^^^^^^^^
GRAPHIC-COVID-19 global tracker https://graphics.reuters.com/world-coronavirus-tracker-and-maps/
GRAPHIC-Where coronavirus cases are rising and falling in the Un
ited States https://tmsnrt.rs/2WTOZDR
U.S. Midwest sees surge in COVID-19 cases as four states report
record increases ^^^^^^^^^^^^^^^^^^^^^^^^^^^^^^^^^^^^^^^^^^^^^^^^^^^^^^^^^^^>
(신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