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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돈풀기' 역효과…국가채무 내년 사상 첫 100조 돌파

입력: 2024- 04- 17- 오후 07:22
수정: 2024- 04- 17- 오전 10:40
© Reuters.  '코로나 돈풀기' 역효과…국가채무 내년 사상 첫 100조 돌파

출처=기획재정부

내년에 정부가 갚아야 할 국고채가 사상 처음으로 100조원을 넘어선다. 코로나19 사태 당시 경제 충격을 극복하기 위해 나랏돈 씀씀이를 대규모로 늘린 결과다.

16일 기획재정부가 발간한 '2023 국채백서'에 따르면 내년 만기가 돌아오는 국고채는 101조7631억원 규모로 추정됐다. 올해(85조7410억원)보다 16조221억원(18.7%) 늘어난 규모다. 만기 도래하는 국고채 규모는 2021년 45조4000억원에서 2022년 56조2000억원, 2023년 85조9000억원 등으로 불어났다.

갚아야 할 국고채가 급증한 것은 문재인 정부가 코로나19 사태 당시 국채를 대량 발행했기 때문이다. 당시 정부는 원활한 자금 조달을 위해 2년 만기, 3년 만기 등 단기물 발행을 늘렸다. 기재부에 따르면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국고채 발행 규모는 101조7000억원이었는데 2020년에는 174조5000억원으로 급증했다.

지난해 국고채 발행량은 165조7000억원으로 1년 전보다 2조9000억원 줄었지만, 코로나19 사태 이전에 비하면 여전히 많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만 국가채무 잔액을 실제로 증가시키는 순발행 규모는 줄어들고 있다. 지난해 국고채 순발행은 61조5000억원으로 1년 전보다 35조7000억원 감소했다. 만기 도래하는 채권을 차환 발행한 규모가 104조2000억원으로 1년 전과 비교해 32조8000억원 증가했다.

기재부 관계자는 "만기 도래 차환 수요 등으로 당분간 국고채 발행량은 높은 수준이 유지될 것"이라며 "국채시장 상황을 보면 (만기 도래하는 국고채) 상환에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외국인의 국내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7월부터 외환시장 거래시간을 연장하고 외국 기관의 국내 외환시장 직접 참여도 정식으로 허용할 계획이다. 국채 수요 기반 확대를 위해 오는 6월 1조원 규모의 개인투자용 국채를 발행할 예정이다. 개인투자자는 국채 전용 계좌를 통해 최소 10만원에서 연간 1억원까지 매수할 수 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이날 "최고 권위 채권지수인 WGBI에 우리 국채가 조속히 편입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고 유동성 확대 등 국채시장 활성화 노력도 병행하겠다"고 말했다.

최신 의견

문재인정부 당시 국가채무 404조 국가부채 763조 증가했습니다. 국가채무와 국가부채는 다릅니다. 모든 것이 올스톱되었으면 예산도 제대로 집행 못했을텐데 예산은 해마다 늘었지만 그 돈은 다 어디로 갔을까요? 조작으로 태양광으로 돈 빙땅치고, 떡뽑기로 국가 R&D비용 타먹고 하는 방만경영. 원전파괴로 원전수출 올스톱, 원전인력 해외유출로 국가적 손실이 막대합니다. 일하지 않고 돈 뿌리는 것은 초등학생도 다 할 수 있거늘... 그런 인간이 대통령 했으니 안봐도 비디오겠죠. 서민을 위한다. 서민을 위한다. 전국민을 서민화... 이게 좌빨들의 꼼수이거늘... 좌빨들 정책중에 서민을 중산층 만들겠다는 공약 본사람. (자유)민주주의를 빼고, (인민)민주주의를 추구할려는 인간들의 본성이 들어났거늘... 독재와 싸웠다는 인간들이 북한독재자를 옹호하는 것 보면 모르냐? 북한인권법도 통과 안시키다가 마지 못해 통과는 시켰지만 북한인권재단도 승인안하는 인간들... 아직도 좌빨들 속셈을 모르면 머리가 나쁜 것이고, 알고도 표를 준다면 평생 노예로 살겠다는 뜻이겠죠. ㅎㅎ
평생 좌빨소리나 하다가 도ㅔ지세요.ㅎ
님뿡이다팩트는없고가리비만넵다질러데네
코로나때 국민의힘이 반대해서 전세계에서 제일 돈 못푼게 우리나라다. 그리고, 돈 많이 푼 순서대로 경기회복되었지. 미국처럼. 정부에서 돈좀 받았나보네. 제발 이번 정부는 지들이 싼 똥들이나 제대로 치웠으면 한다. 이따위 뉴스로 사람들 현혹하지 말고.
기업은 재무관리, 국가는 재정관리 가계는 부채관리 아렇게 생각해 보면 수입에 비해 과도하게 대출금를 일으켜 부도난것 아것이 문정권이 다
국가 발전 다 갈아 엎어 버리는 윤정권 때문이미 ㅡㅡ 지금 머 하나 돌아 가는거 있냐
이것은 국회권력을 가진 사람들은 국가요직에 잔당세력에 국가발전을 가로막고 있다 따라서 온전한 정권교체가 아니다
응 민주당~
돈잘주는당 찍어줬는데 돈은 언제주나 빨리주면 담에또 찍어 주게 나는 오로지 돈많이주는당 찍는다
전정부 잘못이면 선거전에 대대적으로 발표하지 그랬어??
경제가 민간, 기업, 가계 이렇게 세 사이드로 이뤄진거는 다 알고 글들 쓰는거지? 우리나라는 그때 다른 나라에 비하면 돈 푼것도 아니야. 니네가 좋아하는 미국, 일본은 아직도 돈 풀고 있어. 미국이 왜 인플레가 안잡히는지 알아? 통화사이드에서는 고금리지만 재정사이드에서는 아직 각종보조금으로 돈이 많이 시장에 풀리고 있고 그래서.시장에 돈이 넘쳐나서 그래. 미국 애들은 저축 잘안하고 소비만하거든 그래서 그 돈이 계속 돌고 있으니 안잡히는거고. 너네가 또 좋아하는 일본도 이제야 겨우 마이너스금리 해제한거고 국채 매입으로 계속 시장에 돈풀고 있어. 뭘 똑바로 알고 탓을해라. 진짜 함부로 돈걸어잠궜다가 수출 더 안되고 부동산 시장 꺼지면 일본처럼 장기침체 온다. 그때는 진짜 돈 더 풀어야할수도 있어 일본처럼. 무조건 걸어잠구는게 나라경제에 무조건 좋은게 아니야. 건전재정이 무슨 가치적으로 올바른 목표인것마냥 숭배하는데 다른나라 다 양적완화 하는데 우리만 긴축햇ㅎ다간 다 죽는거야
이 기사 내용을 고지곧대로 믿는 사람 없겠지? 이 언론사는 정부 기관지인가? 현정부가 나라 살림을 이따구로 해놓고 언제까지 전정부 탓할건가? 누가보면 다른 나라는 돈 안푼거처럼 말하는데, 그러면 딴 나라도 다 망해야하는데 왜 대한민국만 나라 망하기 직전까지 몰렸냐 이거지
우린 그나마 문때 돈 덜 풀고 방어 잘한거야. 만약 돈 안풀었음 내수 다 망가지고 소상공인, 서민 다 말라죽었어 전세계가 코로나지원금 풀어서 망가진 경제 국가재정사이트에서 멱살잡고 겨우 끌고 가고 있었는데. 우리나라가 무슨 수로 돈안풀고 경제 수요 유지하냐. 단순 정치논리에 휩싸여 포퓰리즘이라고 비판하는 2찍들. 한심하다 한심해. 그러면 너네가 좋아하는 미국은 아직도 돈풀고 있어 재정사이드에서는. 이건 어떻게 설명할래?. 우리
이런 경제인식이 나라를 망친다ㅋㅋ 그 후폭풍이 지금의 결과인데 결과는 못 받이들이고 당장 돈 받을때 좋은기억으로 경제가 좋았다는 거지마인드ㅋㅋ 미국은 역사적으로 돈을 계속 풀고 있는 나라인데 비교할걸 해야지.ㅋ 역사상 미국이 재정과 무역이 적자 아닌적이 몇번이 되는지 세보고 얘기해라.
멍청한건 당신인거 같은데 비판만 하지말고 대책을 내놓으라고 내수 다 망가지고 있는 판국에 국가마저 지갑 잠그면 소비수요는 어디서 창출할건데? 맨큐 경제학원론 한번 읽고 와라 진짜로
전정권 탓하면서 그래도 이정도는 갚았다 하면 되는데 무지성 전정권탓은 좀안타깝네
누가 아직도 전정부탓을 하나 했더니 출처가 정부야 무능하고 부패한 주제에 남탓 오지네 이정부 끝나는 날까지 이럴듯ㅋㅋㅋㅋㅋㅋ
문재앙 = 죽창
무식하면 댓글 달지말자!
지금은 코로나도아닌데 100조늘어난건 ㅋㅋㅋ 뭐여 코로나때야 워낙 난리니까그래ㅛ다치고 지금은 술퍼먹느라 써제꼈나?
법인세 감면이랑 부부해외여행 때문 아니고??
멍라도 쉐이들~~
멍충이들 왜케 많냐
부자 감세 때문이 아니고???
민도의 반은 조삼모사 원숭이랑 다를게 없다는걸 댓글들이 보여주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어느정당도 편파적으로 지지하는 입장은 아니지만, 문정부때 돈을 푼건 코로나때문에 경기가 망가지니까 국제적으로 모든 나라가 돈을 푸는 선택을 했던거고 빚은 우리나라만 커진게 아니란거임. 문제는 갚을 능력이 되면 상관없다는건데 외교를 얼마나 못했으면 국고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수출도 200위로 전락, 미래기술 먹거리에 투자하는 R&D예산도 삭감, 부자들은 더 감세해주면, 돈 갚을 능력은 상실해가고 있는데 개인투자용 국채도 결국 밑빠진 독에 물붓는 것 밖에되지 않는다고 생각함.
그저 퍼줄때 좋아라만하는 무지한 사람들이 안타깝다
남탓의 최고봉
ㅋㅋㅋㅋ 어지럽다 출처가
이 글을 읽으며서 가장 놀라웠던 것은 이 글의 출처가 기획재정부 라는 것 이고 내가 잘못 본것 아닌지 출처를 3번이나 다시 확인 했다는 것이다...내용을 보면 그만큼 믿기지 않을 정도로 어떤 정부에 대한 편향적인 시각을 보여주는 글 이기에 더욱 정치적 색이 드러나는데...기획재정부가 어떤 의도를 가지고 글을 쓴것인지 알수 없으나 적어도 한 나라의 부서 로서 중립적이어야 하며 자신이 없다면 말을 삼가하는 것이 좋겠다
경제 기사 보는 사람들은 그래도 돌아가는 걸 볼 줄 아는 사람들인 걸로 알고 있는데 당시 국채 발행한 탓이란 걸 부정한다는게 너무 놀랍다. 문정부야 당연히 찍으면 인기 올라가니까 아무렇게나 찍은 거고 그걸로 돈잔치 해서 지금 물가 날라가고 그거 상환기한이 도래한건데 그저 정치 논리에 빠져서 허우적대는게 애잔할 뿐이다 정말.
혼자 똑똑한척 하네 그때는 전세계 비상사태였다. 전세계가 국채 찍어서 양적양화를 할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고. 우리나라만 국채발행했냐? 미국은 아직도 돈풀고 있어 경제 살릴려고. 만약 우리만 돈 안풀면 말라죽는거야. 수출도 안되는데 내수 다 망가지고 소상공인 다 죽는거였다고. 비판을 하려면 뭐 좀 기본적인 공부를 하고 해라
채권 모르는 사람들은 주식접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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