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아 사라졌던 명동 노점상들이 거리두기가 해제 되면서 하나둘 나타나고 있다. 사진=박재성 기자
23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975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전날(22일) 1만9298명 대비 9323명 감소했다. 누적 확진자 수는 1796만7672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지역 감염 사례는 9958명, 해외 유입은 17명이다.
지역발생 9958명의 경우 서울 1213명, 경기 2665명, 인천 383명 등 수도권이 4261명이다. 이 밖에 부산 359명, 대구 481명, 광주 342명, 대전 386명, 울산 210명, 세종 109명, 강원 515명, 충북 329명, 충남 422명, 전북 478명, 전남 409명, 경북 845명, 경남 554명, 제주 258명 등에서 발생했다.
위중·중증 환자는 225명이며, 사망자는 전날 대비 22명이 증가해 사망자 수는 총 2만3987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