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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곽예지 기자] 국내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5일째 네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확진자는 전날(27일) 4,207명 대비 342명 감소했다.
2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865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 수는 61만5,532명이다.
이 중 지역 감염 사례는 3,777명, 해외 유입은 88명이다.
지역발생 3,777명의 경우 서울 1,254명, 경기 1,045명, 인천 233명 등 수도권이 2,532명이다. 이 밖에 부산에서 233명, 경남 173명, 대구 148명, 충남 126명, 전북 90명, 경북 84명, 강원과 대전 각 79명, 광주 70명, 충북 64명, 울산 39명, 전남 36명, 세종 18명, 제주 6명 등에서 발생했다.
위중·중증 환자는 1,102명이며, 사망자는 전날 대비 46명이 증가해 사망자 수는 총 5,346명이다.
또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오미크론 감염 환자가 4명이 추가 확인돼 총 449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