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8월27일 (로이터)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3월 초 이후 처음으로 400명대에 진입했다.
질병관리본부는 27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사이 441명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하루 신규 확진자는 전날보다 121명 많았고, 3월7일 이후 최대다.
지역발생은 총 434명이고, 이 중 수도권 지역은 313명이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4일 연속 세 자릿수로 집계되고 있다.
(이지훈 기자; 편집 유춘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