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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500 지수: 2022년만큼 안 좋았던 시기의 역사가 말해 주는 것

입력: 2022- 09- 20- 오후 02:49
수정: 2023- 07- 09- 오후 07:31

By Ismael De La Cruz

(2022년 9월 19일 작성된 영문 기사의 번역본)

  • 2022년은 178거래일 동안의 S&P 500 지수 실적이 6번째로 안 좋은 해였다.
  • 미국 증시 벤치마크 지수 S&P 500의 각 금요일 실적 역시 최악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 나스닥 100 지수는 2022년 글로벌 지수 중에서 최악의 실적을 기록 중이다

지난주 8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이후 S&P 500 지수는 완전한 약세 분위기로 전환되었다. 1928년부터 2022년까지 연초부터 178거래일까지의 실적을 비교해 보면, 2022년의 S&P 500 지수는 짧은 여름 반등에도 불구하고 역사상 6번째로 안 좋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S&P 500 주간 차트

하지만 178거래일 이후 남은 기간 동안에는 하위 1위부터 6위 연도에 어떤 일이 발생했을까?

  • 1974년 (-33.2%): 남은 기간 +5.2%, 연간 -29.7%
  • 2001년 (-25.4%): 남은 기간 +16.6%, 연간 -13%
  • 2002년 (-22.4%): 남은 기간 -1.3%, 연간 -23.4%
  • 1931년 (-21.1%): 남은 기간 -32.9%, 연간 -47.1%
  • 2008년 (-18.8%): 남은 기간 -25.3%, 연간 -39.3%
  • 2022년 (-18.7%): 남은 기간?

또 다른 암울한 기준

2022년에 S&P 500 지수가 1% 이상 하락했던 금요일은 지금까지 12번이었다. 주 5일 거래가 시작되었던 70년 전부터 살펴보면, 1% 이상 하락을 겪은 금요일 수가 올해보다 더 많았던 때는 1974년, 2000년, 2001년, 2002년, 2008년 이렇게 단 5개 연도 밖에 없었다. 이때는 공통적으로 모두 증시가 좋지 않았던 시기였다.

올해가 끝나기 전까지는 아직 많은 금요일이 남아 있기 때문에 새로운 기록이 세워질 수도 있다. 1% 이상 하락이 나타난 금요일은 2001년 12번, 2022년 13번, 2000년 14번, 1974년 및 2008년에도 14번이었는데 올해에는 이미 12번의 금요일이 해당된다. 그리고 우리에게는 앞으로 15번의 금요일이 더 남아 있다.

2022년 최악의 지수

지난주 5.8% 하락(1월 이후 최대 주간 하락)한 나스닥 100 지수는 올해 주요 글로벌 증시 지수 중 최악의 실적을 기록 중이다. 8월 중순 여름 반등이 종료된 이후 3주 동안 4% 이상 하락했다.나스닥 100 일간 차트일부 기업들은 따로 언급될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메타 플랫폼스(NASDAQ:META)는 14% 하락 이후 2019년 초의 저점을 터치했다. 한편, 엔비디아(NASDAQ:NVDA)는 8% 하락 이후 1.5년 동안의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페덱스(NYSE:FDX)는 1978년 증시 상장 이후 최대 일간 하락인 20% 하락을 기록했다. 그 이전 기록은 1987년 10월 19일 유명한 ‘블랙 먼데이’ 당시 16% 하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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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알파벳(NASDAQ:GOOGL), 인텔(NASDAQ:INTC), 줌(NASDAQ:ZM) 등 나스닥 100 지수 상장 기업 중 9개 기업이 금요일에 신저점을 기록했다.

이제 시장의 모든 이목은 이번 주 FOMC 금리인상에 쏠려 있다. 대부분은 0.75%p 인상을 예상하고 있지만 선물 시장에 따르면 1%p 인상 확률도 22% 정도로 보인다.

투자자 심리(AAII)

* 낙관적 심리(향후 6개월 동안 증시 상승 기대)는 43주 연속 역사적 평균 38%보다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 비관적 심리(향후 6개월 동안 증시 하락 기대)는 지난 43주 중 42주 동안 역사적 평균 30.5%를 지속 상회하고 있다.투자자 심리(AAII)

장단기 국채금리 역전

미 2년물 국채금리는 앞으로 수개월 동안 지속적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높고, 장단기 국채금리 차이는 1980년대 이후 가장 크게 나타날 수 있다.

월가에서는 이미 2년물 국채금리가 4~4.5%로 상승하고 10년물 국채금리는 3%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한다.

그러나 장단기 국채금리 역전이 S&P 500 지수 상승을 막았던 적은 1973년을 제외하고는 없었다. 역사적으로 볼 때 S&P 500는 11개월 동안 상승세를 이어갔고, 해당 기간 동안 8% 이상 상승했다.

날아오르는 미국달러

미국달러 대비 은 강력한 약세를 지속하면서 24년래 최저치로 떨어졌다. 연준과 일본은행(BOJ) 간 금리차가 급격하게 벌어져 있기 때문이다.달러/엔 일간 차트

과거에도 일본은행의 개입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으나, 개입했던 경우는 미국의 지원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에는 일본이 단독으로 진행해야 하므로 시장을 크게 좌우하기는 어려울 것이다.유로/달러 주간 차트

달러 대비 유로 역시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 유럽중앙은행보다는 연준의 금리인상이 더 가파르기 때문이다. 유럽 경제전망도 에너지 위기로 인해 유럽이 다 좋지 않다. 현재 유럽은 에너지 문제에 있어 미국에 상당히 의존하고 있다.파운드/달러 일간 차트

유로와 비슷하게 달러 대비 영국 파운드도 37년래 최저치로 떨어졌다. 올해만 16% 하락했다.뉴질랜드달러/미국달러 주간 차트미국달러 대비 뉴질랜드달러 역시 하락했고, 하락세가 지속되면서 2020년 저점에 다가서고 있다.미국달러/캐나다달러 주간 차트

미국달러 대비 캐나다달러도 평가절하가 지속되고 있으며 2년래 최저치에 다가서고 있다.미국달러/스위스프랑 주간 차트

스위스프랑 역시 달러 대비 약화되고 있다. 5월 이후 일부 반등했으나 장기적으로는 하락세가 바뀌기는 힘들 것이다. 스위스 중앙은행은 목요일에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며 마이너스 금리에서 빠져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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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증시 실적 순위

올해 들어 지금까지 글로벌 증시 실적 순위는 다음과 같다.

: 필자(Ismael De La Cruz)는 글에서 언급된 증권보유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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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더 모아가야한다 에센피는
염병하네
우리 증시는 아예 취급도 안 하네 ㅠ
개잡주 개스피 누가 신경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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