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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얼과 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끄는 주식 3종목

입력: 2021- 02- 04- 오후 01:36
BA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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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K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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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CH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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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W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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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3일 작성된 영문 기사의 번역본)

월스트리트의 주요 지수들을 연이어 사상 최고가로 끌어올린 이번 반등세를 주도한 것은 로빈후드와 같은 무료 트레이딩 앱을 사용해 처음으로 투자에 나선 젊은 투자자층이다.

밀레니얼과 Z세대가 미국 인구의 50% 이상을 차지한다는 점을 생각하면 이 새로운 개인 투자자들이 결코 무시할 만한 세력이 아니라는 점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지금부터 이들이 열광하는 주식 3종목을 소개하겠다. 모두 각자의 영역에서 혁신을 일으킬 만한 훌륭한 장기 투자 선택지다.

1. 츄이: 미국 최대 온라인 반려동물 용품 판매업체

젊은 투자자들이 츄이(Chewy, NYSE:CHWY)를 선호하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온라인 쇼핑을 즐기며, 반려동물을 아끼기 때문이다.

2019년 6월 상장한 츄이의 주가는 지난 12개월 사이 약 290% 상승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집에 머무르며 반려동물을 키우기 시작하는 경우가 늘어났으며, 그에 따라 반려동물 용품 수요도 크게 늘었다.

미국 반려동물 용품 협회(American Pet Products Association)에 의하면 67%의 미국 가정이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다.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면 밀레니얼과 Z세대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며, 이 반려동물 증가 추세는 앞으로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주가는 1월 15일 사상 최고가 $115.23을 기록했으며 $101.76으로 화요일 거래를 마감했다. 시가총액은 428억 달러다.

츄이 일간 차트

츄이는 2020년, 매분기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발표했다.

미국의 반려동물 관련 지출은 앞으로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사이트와 모바일 앱을 통해 각종 반려동물에게 알맞은 다양한 사료를 주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츄이 역시 강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 실적 발표는 3월 9일 화요일 폐장 뒤에 있을 예정이다.

4분기에는 전년 동분기 기록했던 주당 15센트의 손실을 주당 10센트까지 줄였을 것으로 예상된다. 매출은 오토쉽 서비스 수요 상승 덕분에 전년 대비 45% 가량 상승한 19억 5,000만 달러를 기록했을 전망이다. 오토쉽은 고객들이 원하는 날짜에 정기적으로 상품을 배송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츄이의 매출원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 외에는 츄이가 현재 보이는 강한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의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활성 사용자 수가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3분기 신규 고객은 사상 최고치인 120만 명을 기록했다. 현재 활성 사용자는 전년 대비 40% 상승한 1,780만 명에 달한다.

2. 파페치: 온라인 명품 구매 플랫폼

파페치(Farfetch, NYSE:FTCH)는 약 1,300종의 명품 브랜드 상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소매 플랫폼이다. 사측에 의하면 사용자의 약 3분의 2가 밀레니얼과 Z세대로 구성되어 있다고 한다.

2018년 9월 상장된 파페치의 주가는 2020년, 코로나19 봉쇄로 전세계의 소비자들이 온라인 쇼핑에 나서며 자그마치 516% 상승했다.

화요일 종가는 $62.93으로, 12월 22일 기록한 사상 최고가 $65.54에 근접한 수준이다. 런던에 기반을 둔 파페치의 시가총액은 이것으로 약 212억 달러가 된다.

파페치 일간 차트

파페치는 패션에 민감한 젊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으며, 그 덕분에 온라인 패션 업계에서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지금까지 보인 폭발적인 상승세에 더해 추가적인 성장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발표한 알리바바(Alibaba, NYSE:BABA)와의 파트너쉽도 좋은 신호다. 중국은 각종 명품의 세계 최대 시장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파페치는 이번 파트너쉽으로 중국 진출을 더욱 가속화할 수 있을 것이다.

파페치는 11월 12일,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온라인 쇼핑 추세 덕분에 기대를 크게 뛰어넘는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분기 대비 71% 상승한 4억 3,770만 달러로, 당초 예상인 3억 6,550만 달러를 크게 넘어섰다. 전자상거래 섹터에서 거래량을 측정하기 위해 사용하는 주요 지표인 거래액(Gross merchandise volume, GMV)은 전년 대비 62% 상승했다.

4분기 실적 발표는 2월 25일 목요일 폐장 뒤에 있을 예정이다. 주당 13센트의 손실과 전년 대비 35% 상승한 5억 1,640만 달러의 매출이 예상된다.

3. 로쿠: 빠르게 성장하는 스트리밍 미디어 플랫폼 제공업체

스트리밍 미디어 플랫폼 제공업체인 로쿠(Roku, NASDAQ:ROKU)는 빠르게 증가하는 사용자와 그에 따른 높은 광고 매출 덕분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밀레니얼과 Z세대 사용자들이 크게 늘어난 상태다.

2019년 375%의 상승폭을 기록한 주가는 2020년에 들어 165% 상승했으며, 2021년 1월에만 추가로 7% 상승했다.

로쿠가 지난 24개월 동안 엄청난 수익을 올린 것은 사실이지만, 스트리밍 미디어 플랫폼이 강세를 보이기에 적합한 현재 환경을 생각한다면 2021년에도 충분한 강세를 예상할 수 있다.

로쿠 일간 차트

1월 22일 사상 최고가 $448.17를 기록했던 주가는 $418.75로 화요일 거래를 마감했다. 현재 시가총액은 약 550억 달러다.

로쿠는 광고 탑재 VOD 서비스의 성장세에 힘입어 2020년 4분기 연속으로 기대 이상의 실적을 발표했다.

다음 실적 발표는 2월 11일 목요일 폐장 뒤에 있을 예정이다.

전년 동분기 기록했던 주당 13센트의 손실을 6센트까지 줄였을 것으로 예상되며, 매출은 전년 대비 49% 상승한 6억 1,350만 달러를 기록했을 전망이다.

그 외에는 스트리밍 업체의 주요 지표인 활성 계정과 사용자당 평균 매출(Average Revenue Per User, ARPU)이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3분기 활성 계정은 전년 대비 43% 상승한 4,600만 개를 기록했으며, 사용자당 평균 매출은 전년 대비 20% 상승해 $27를 달성했다.

--번역: 임예지/Investing.com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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