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tyTimes - [사진=CNN]
[시티타임스=글로벌일반]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금리 인상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는 발언으로 미국 금융시장에 안도 랠리가 펼쳐지면서 비트코인도 5만9000달러를 회복했다.
3일 오전 7시 04분 현재 비트코인은 인베스팅닷컴에서 24시간 전보다 2.43% 상승한 5만9297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비트코인은 최고 5만9548달러, 최저 5만6989달러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
5만6000달러대까지 밀렸던 비트코인이 5만9000달러를 회복한 것은 파월 연준 의장이 전일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마치고 기자회견에서 “올 들어 인플레이션에 진전이 없지만 금리 인상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그의 발언으로 안도 랠리가 펼쳐지며 미국증시는 나스닥이 1% 이상 급등하는 등 모두 랠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암호화폐(가상화폐) 시장도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