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경제=(마드리드) 신정훈 특파원] 독일 종합 생활용품 업체 헨켈이 보호 코팅 및 밀봉 솔루션 회사인 씰 포 라이프 인더스트리를 인수한다.
헨켈은 15일(현지시간) 수리 및 유지 보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미국의 씰 포 라이프 인더스트리를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헨켈은 보도자료를 통해 "인프라의 노후화 및 지속 가능성 증가로 인프라 자산의 수명 연장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헨켈에 따르면 씰 포 라이프는 650명 이상을 고용하고 있으며 파이프라인과 더미를 포함한 인프라 자산 보수 및 유지관리에 적용할 수 있는 코팅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2023년 약 2억5천만 유로(2억6천8백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반면 헨켈은 거래의 재정적 세부사항은 공개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