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깜짝 선물! 워런 버핏의 성공적인 포트폴리오는 +49.1% 수익을 냈습니다.포트폴리오 복사하기

전셋값 '고공행진'…서울 51주 연속 오름세

입력: 2024- 05- 10- 오전 02:04
전셋값 '고공행진'…서울 51주 연속 오름세

서울 아파트 단지. [사진=뉴스1]

[시티타임스=한국일반] 이번 주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평균 0.09% 오르며 51주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한국부동산원이 9일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5월 첫째주(6일 기준)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평균 0.09% 오르며 전주(0.07%) 대비 상승 폭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5월 넷째 주부터 51주 연속 상승세다.

부동산원 관계자는 "신축‧역세권 등 선호도가 높은 단지 위주로 상승세가 지속 중"이라며 "신규 계약할 수 있는 매물이 감소하면서 그동안 상승세가 크지 않았던 구축 저가 단지에서도 상승거래 발생하면서 전체 상승 폭이 확대됐다"고 분석했다.

강북에서는 성동구가 금호동1가‧응봉동 대단지 위주로 가격이 뛰며 한 주 새 평균 0.22% 급등했다.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이날 기준 강동구 아파트 전세매물은 910건으로 3개월 전(1123건) 대비 19.0%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북구(0.16%)는 정비사업으로 인한 이주수요 영향 있는 번‧미아동 위주로, 서대문구(0.15%)는 홍제‧북아현동 위주로 가격이 올랐다. 강남에서는 동작구(0.18%)가 흑석‧사당동 신축 위주로, 서초구(0.10%)는 반포‧잠원동 위주로, 강남구(0.10%)는 개포‧압구정동 위주로 가격 상승세가 나타났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평균 0.03% 오르며 6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부동산원 관계자는 "거래희망가격 격차가 좁혀지지 않는 관망세 속에 선호지역‧단지의 경우 매도희망가격이 하락하지 않고 일부 상승거래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2% 하락했지만, 전셋값은은 0.03% 상승을 기록했다.

시티타임스에서 읽기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