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한전KPS는 발전설비 정비산업의 안전 취약요인 해소를 위한 '특별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한전KPS는 발전정비산업의 선두기업으로 산업장 재해를 줄이기 위해 임직원들에게 2019년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들은 '자유로운 일터 조성'이라는 정부의 안전강화 정책을 실천하고 민간발전정비회사의 안전역량 강화를 꾀하기 위해 3대 지침을 마련하고 교육활동에 들어갔다.
[나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한전 KPS 발전정비산업 2019 안전교육을 실시 [사진=한전kps] 2019.11.25 yb2580@newspim.com |
이날 참석자들은 발전정비 현장에서 일하는 모든 근로자가 안전 최우선 원칙을 확립해야만 산업재해 예방 제로화가 가능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또 이번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민간발전정비회사 및 협력사에 일반안전 교육 등 54종의 교육교안을 배부해 각사가 안전교육을 개별적으로 시행할 수 있도록 했다.
한전KPS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간발전정비회사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시행해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정부정책의 선도적 이행은 물론, 발전정비현장에서 일하는 모든 근로자가 행복하고 안전한 무재해 현장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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