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민경 기자 = 셀트리온이 지난 17일 트룩시마 관련 특허 무효 소송에서 모두 승소했다고 밝히면서 관련주들이 상승세다.
셀트리온은 18일 오후 3시 1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30%(500원) 상승한 20만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개장 직후 3%대 상승한 이후 계속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의 셀트리온헬스케어도 전 거래일 대비 3.13%(2000원) 오른 6만5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제약은 4.74%(2700원) 올라 5만97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전날 트룩시마 오리지널의약품인 리툭산과 관련,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 적응증에 대한 국내 특허 무효 항소심에서 승소했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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