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프라이데이 세일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보세요! 지금 구독하기

한국, '블룸버그 혁신지수' 6년연속 세계 1위…R&D비중 세계최고

입력: 2019- 01- 23- 오전 06:38
한국, '블룸버그 혁신지수' 6년연속 세계 1위…R&D비중 세계최고

[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 우리나라가 '블룸버그 혁신지수' 평가에서 6년 연속 세계 1위를 차지했다.

22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이날 블룸버그가 발표한 '2019년 블룸버그 혁신지수'에서 우리나라는 87.38점으로 세계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2014년 이후 6년 연속 세계 1위를 유지한 것이다.

한국에 이어 독일이 87.30점으로 2위를 차지했으며, 핀란드(85.57점) 3위, 스위스(85.49점) 4위, 이스라엘(84.78점)이 5위를 차지했다. 일본은 81.96점으로 6위를 차지했고 미국(83.21점) 8위, 중국(83.21점)은 16위를 기록했다.

우리나라가 6년 연속 1위를 차지한 것은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정부와 기업이 함께 연구개발 투자를 확대하고 혁신성장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로 해석된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산업기술 R&D 대전에서 관람객들이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2018.12.05 leehs@newspim.com
우리나라의 GDP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은 4.55%로 세계 최고 수준이며, 연구개발비 절대 규모도 2017년 기준 세계 5위 수준이다.

블룸버그 혁신지수는 총 7개 부문으로 구분해 국가의 혁신력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평가된다. 한국은 'R&D 지출 집중도'와 '제조업 부가가치'에서 2위를 차지했고 '첨단기술 집중도'에서 4위를 유지했다.

정부는 경제 전반의 투자불확실성을 제거하고 전방위적 규제혁신을 추진해 경제활력을 제고하고, 주력산업과 신산업, 서비스산업 등에 대한 혁신전략을 마련해 우리 경제의 체질개선을 병행할 계획이다.

정부 관계자는 "상반기 중 혁신성장의 가시적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온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향후에도 현장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혁신역량을 제고하고 국가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정책을 지속 발굴‧추진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