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12월19일 (로이터) - 워렌 버핏이 최대 주주로 있는 버크셔 해서웨이의 영업이익이 4분기 연속 감소했지만 주가는 18일(현지시간) 사상 처음으로 30만 달러를 경신했다.
버크셔의 A등급 주가는 30만 달러선을 돌파하면서 올해 현재까지 22.9% 상승해 미국 증시 벤치마크 지수인 S&P500의 상승률 20%를 넘어섰다.
전문가들은 영업이익 부진에도 불구하고 회사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가 흔들리지 않아 버크셔의 주가가 이처럼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 원문기사 이진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