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가 지방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한 마케팅 방안을 내놓는다. 권평오 KOTRA 사장(사진)은 16일 “KOTRA의 해외 지원 및 판로 개척 역량을 지렛대로 광역지자체 등의 사업 개발 단계부터 선제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올 4월 취임한 권 사장은 지난 14일 광주전남을 끝으로 9개월 만에 12개 KOTRA 지방지원단 현장 경영을 마쳤다. 그동안 121개 지방 기업으로부터 들은 건의 사항을 바탕으로 마련한 글로벌 해외 진출 마케팅 방안을 내년 초 내놓을 예정이다.
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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