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6월15일 (로이터) - 위안이 15일 고시환율을 따라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인민은행은 고시환율에서 위안화값을 달러당 6.7852로 전날의 6.7939보다 강하게 제시했다. 11월9일 이후 최고 수준이다.
이에 스팟 위안은 달러당 6.7882에 거래를 시작한 후 오후 1시48분 현재 전일비 4핍 강한 6.7939를 가리키고 있다.
상하이의 한 트레이더는 연준 금리 인상은 이미 시장에 반영돼 있었기 때문에 "중국 국내 시장은 안정적"이라고 전했다.
그는 "다만 연준 대차대조표 축소는 장기적으로 달러 상승을 초래해 위안에는 하락 압력을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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