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금융 전문 미디어 파이낸스피드(financefeeds)가 벨기에 금융당국(FSMA)이 21일(현지 시간) 발표한 2018년 연례 보고서를 인용 "지난해 벨기에 금융당국이 접수한 암호화폐 사기 관련 소비자 문의 건수가 전년 대비 20%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FSMA가 금융 서비스와 관련해 접수한 소비자 문의는 총 2,066 건을 기록했다. 그중 절반에 가까운 998 건이 불법 금융 거래 및 사기와 관련된 문의였으며, 대다수는 암호화폐 및 다단계 사기와 연관된 안건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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