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ing.com - 비트코인이 $3,500대로 빠지면서 암호화폐는 화요일 다시 하락하였다. 이 세계 최대의 디지털 코인은 지난해의 최고치에서 80% 이상 폭락하였다.
비트코인은 05:02 GMT 기준 비트피넥스(Bitfinex) 거래소에서 6.3% 하락한 $3,809.8에 거래되었다.
XRP는 폴로닉스(Poloniex) 거래소에서 4.3% 빠진 $0.35760에 거래되었다.
이더리움은 비트피넥스(Bitfinex) 거래소에서 7.4% 하락한 $107.74에, 라이트코인은 30.4% 급락하여 $30.391에 각각 거래되었다.
가상화폐는 비트코인 캐쉬의 하드포크 뉴스로 급락을 하였는데 투자자들이 이 것이 이 디지털 코인의 수요를 감소시킬 것이라고 우려하기 때문이었다. 비트코인은 2017년 $20,000까지 올랐다.
보도에 의하면 미국이 지난해 암호화폐 급등이 부분적으로 시세조작에 의한 것인지 조사하고 있다고 하고 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암호화폐공개(ICO)를 증권으로 등록하지 않은 두 회사에 벌금을 부과한 것이 암호화폐 산업에 역풍이 되었다고 한다.
월요일 비트코인은 14개월만에 처음으로 $3,500 아래로 빠졌다.
모건크릭 디지털에셋(Morgan Creek Digital Assets)의 창립자이자 파트너인 안토니 폼플리아노(Anthony Pompliano)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의 최고치에서 85% 하락하여 가격이 약 $3,000까지 빠질 수 있다고 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의하면 오하이오주가 미국에서는 처음으로 기업들이 주세를 디지털 코인으로 납부할 수 있도록 허용하였다.
기업들이 Ohiocrypto.com의 서비스에 계약을 하고 담배세와 종업원 원천징수세를 포함한 모든 세금을 지불할 수 있다. 비록 이는 현재 기업들에게만 허용되지만 기사에 의하면 오하이오주는 개인들에게도 가능하게할 계획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