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는 이번주 중요한 경제지표가 많지는 않아 주중 워싱턴에서 열리는 미-중 무역협상 재개에 시장의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예상된다.
최신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합의의 폭을 제한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 관련기사 경제 면에서는 미국 CPI와 PPI, 미시간대 10월 소비자심리지수, 9월17-18일 FOMC 회의록이 메인 이벤트가 될 전망이며, 유럽에서는 독일 공장주문, 산업생산, 무역지표가 관심이다. 영국에서도 산업생산과 무역, 8월 GDP가 발표되나, 트레이더들은 오는 17-18일 EU 정상회담을 앞두고 브렉시트 추이에 주의를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일본에서는 가계지출과 무역, 경상수지, 기계류 주문이 발표된다.
한편 중국 금융시장은 1주일여의 휴일을 마치고 8일 거래를 재개하는데, 차이신 9월 서비스업 PMI와 종합 PMI가 발표된다.
호주의 경우 NAB 기업신뢰지수와 주택금융 데이터만 발표되고, 캐나다에서는 주택착공과 고용지표가 기다리고 있다.
* 원문기사 (신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