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04일 (로이터) - 지난달 미국 서비스업 확장 속도가 전달에 비해 미세하게 빨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3일(현지시간) 금융정보 서비스업체 IHS 마르키트 발표에 따르면, 미국의 4월 중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최종치는 전달에 비해 0.6포인트 상승한 54.6을 기록했다. 잠정치 54.4를 상회했다.
PMI는 경기를 반영하는 지표로 50을 넘으면 경기 확장을, 50을 밑돌면 경기 위축을 의미한다.
제조업과 가중 평균한 4월 중 종합 PMI 최종치는 54.9를 기록해 전월보다 0.7포인트 올랐다. 잠정치 54.8을 상회했다.
(편집 박해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