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12월06일 (로이터) - 중국 위안화 가치가 6일 달러 대비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중국 기술업체 화웨이의 CFO가 미국 측의 요청으로 캐나다에서 체포되면서 미-중간 긴장이 고조될 것이라는 우려가 대두된 탓이다.
역내 달러/위안은 6.8750에 개장해, 오후 2시 현재 전일 종가 대비 0.32% 오른 6.8766를 가리키고 있다. 고시환율 대비로는 0.27% 가량 상승한 수준이다.
역외 달러/위안은 0.36% 오른 6.8822에 거래됐다.
* 원문기사 (신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