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데일리=박상인 기자]
◆ 코스피
SKC가 2분기 호실적 전망 등에 상승했다.
KB증권은 전일 동사에 대해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714억원, 1071억원으로 전분기 및 전년동기대비 모두 증가할 것으로 전망. 이는 SK넥실리스 호실적 및 화학사업 호조 등 때문으로 분석했다.
아울러 하반기에는 전지용동박 5공장 (생산능력 연간 9000톤) 상업생산이 본격화 되고 반도체소재의 실적 호전도 기대된다며, 분기별 최대 실적이 내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 코스닥
천보가 5000억원 이상 규모 2차전지 전해질 제조공장 건립 소식 속 강세를 보였다.
동사는 언론을 통해 새만금개발청, 전라북도, 군산시,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새만금산단에 2차전지 전해질(LiFSI) 제조공장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사는 자회사 천보BLS를 통해 새만금산단의 17만1136㎡(약 5만1800평) 부지에 2023년까지 2185억원, 2026년까지 2940억원 등 총 5125억원 이상을 투자해 연간 2만톤 규모의 LiFSI 제조설비를 도입해 연 매출 1조원 이상을 창출하는 공장을 건설할 것으로 전해졌다.
제넥신이 코로나19 예방 DNA 백신, 인도네시아 2·3상 임상시험 계획 승인에 상승했다.
글로벌 2·3상 임상 수행을 통해 T 세포 면역에 의한 GX-19N 위약 대비 방어 효능 입증 및 변이체에 백신 효능도 검증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며, 이를 통해 포스트 팬데믹 시기에 안전하고 변이체에 효과적인 국산 백신을 보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진= 픽사베이
박상인 기자 si2020@infostoc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