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6월15일 (로이터) - 노무라는 원화 절하 압력이 커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노무라는 15일 아시아 인사이트 보고서 중 FX 전략에서 이같이 밝혔다.
노무라는 미 연방준비제도 자산 축소에 따른 불확실성, 미국 기술주 랠리 지속성에 대한 우려, 연금 및 보험사들의 해외투자와 관련된 강력한 자본유출, 지정학적 리스크 및 잠재적인 한국은행의 달러 매수 개입 가능성 등을 원화 약세 요인으로 제시했다.
노무라는 올해 연말 달러/원 환율 KRW= 이 1170원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박예나 기자; 편집 전종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