벵갈루루, 10월30일 (로이터) - 달러가 강세를 보이자 금 현물 가격이 29일(현지시간) 하락했다.
이날 금 현물은 뉴욕장 후반 0.6% 내린 온스당 1225.71달러를 기록했다. 금 선물은 8.20달러, 0.7% 내린 1227.60달러에 거래됐다.
달러지수는 지난 26일 나타낸 10주래 최고 수준을 이어갔다. 달러로 거래되는 금값은 대체로 달러 강세가 되면 내려간다. 이날 달러지수는 0.24% 오른 96.594을 기록했다.
은값은 1.3% 내린 온스당 14.42달러를 나타냈다. 팔라듐은 0.9% 밀린 1094.30달러를 기록했다. 다만 백금은 0.5% 오른 834달러를 나타냈다.
(편집 박해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