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10월11일 (로이터)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증시 급락세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을 받았다고 경제매체 CNBC가 백악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몬 제버스 기자는 트위터를 통해 "백악관 관료에 따르면, 보고 내용은 이날은 강세장의 조정이고, 상태도 건강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번 매도세 시기는 지나갈 것이며, 미국 경제는 여전히 강력할 것이란 점을 담았다"고 전했다.
이날 뉴욕증시에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가 3% 이상 하락했다. 나스닥종합지수도 4% 이상 급락했다. 대표지수인 S&P500지수는 2월 이후 최대 일일 낙폭을 나타냈다.
(편집 박해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