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장은 사상최고치! 하지만 여전히 저평가 우량주들이 숨어 있습니다. 지금 찾아보세요!저평가 종목 확인하기

LH ′2019년 무지개 돌봄사원′ 발대식..2000명 선발

입력: 2019- 06- 26- 오후 07:50
© Reuters.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 성남시 분당구 소재 LH 경기지역본부에서 '2019년 돌봄사원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수도권지역 돌봄사원 450명과 변창흠 LH 사장, 강익구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원장을 비롯해 총 500여명이 참석했다.

LH 돌봄사원 제도는 60세 이상의 어르신들을 채용해 임대주택 입주민에게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어르신 일자리'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0년부터 총 8회에 걸쳐 1만 300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돌봄사원들은 이달부터 6개월간 전국 651개 LH 임대주택을 비롯한 주거복지 현장에서 주택관리보조, 독거노인세대 가사관리, 취약계층 입주민 자녀 학습지도, 정보통신기술(ICT) 케어서비스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올해는 채용인원을 작년 대비 400명 늘어난 2000명으로 늘렸다. 돌봄사원의 주거복지 서비스 대상도 기존 건설임대주택 뿐만 아니라 매입·전세임대주택 입주민까지 확대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장애인 가구에 대한 청소, 세탁, 설거지와 같은 가사대행서비스 인력을 작년 대비 2배인 600명으로 늘렸다. 임대단지 아동들의 방과후 학습을 위해 은퇴한 교원을 활용한 '꿈높이 선생님' 사업도 기존보다 60명 늘린 360명을 배치했다.

특히 LH 임대주택의 인프라와 민간의 ICT 서비스를 결합해 홀몸어르신들의 거주를 돕는다. 또한 고독사 예방을 위해 인공지능(AI) 돌보미를 활용한 ICT 케어 서비스를 시범운영한다.

변창흠 LH 사장은 "매년 풍부한 경험과 능력을 갖춘 돌봄 어르신들이 주거복지 현장 곳곳에서 충실히 역할을 하고 있다"며 "돌봄사원 제도로 어르신들은 일자리를 얻고, 입주민은 더 나은 주거생활서비스를 제공받으며, LH의 주거복지 사업 역량도 강화하는 1석 3조의 효과를 거두겠다"고 말했다.

ICT 실버케어 서비스 주요내용 [자료=LH]
 

sungsoo@newspim.com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