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장은 사상최고치! 하지만 여전히 저평가 우량주들이 숨어 있습니다. 지금 찾아보세요!저평가 종목 확인하기

삼천당제약, 사흘째 상승…바이오시밀러·수출 기대

입력: 2019- 01- 11- 오후 06:08
© Reuters.

삼천당제약이 사흘째 오름세다.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와 수출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있다.

11일 오전 9시5분 현재 삼천당제약은 전날보다 400원(1.11%) 오른 3만6500원을 기록 중이다.

김형수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천당제약이 개발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기술수출은 지난해 마무리를 기대했지만 체결되지 않았다"며 "원조약인 아일리아의 사전충전형 제형 추가로 협의 사항이 발생해 지연되고 있다"고 말했다.

기존 2권역(일본, 글로벌)으로 분리해 진행하던 글로벌 판권 논의는 수익 극대화를 위해 지역별로 분할해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바이오시밀러 허가를 위한 글로벌 임상시험 신청 전인 올 상반기 중으로 기술수출 계약이 체결될 것으로 봤다.

김 연구원은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는 상업생산이 가능한 2000L로의 스케일업이 1분기 안에 완료될 것"이라며 "상반기 중으로 전임상을 마칠 예정"이라고 했다.

미국 및 독일 제약사와 체결한 복제약의 수출은 내년 하반기부터 시작될 것으로 봤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삼천당제약, 이유있는 기술수출 지연"-케이프

삼천당제약, 200억 자금조달에 '급등'…아일리아 시밀러 개발

코스피, 상승반전 시도…"미중 무역분쟁 일단락"

삼천당제약, 해외 진출로 가치 상승…목표가 6만원-케이프

박순재 알테오젠 대표 "연내 아일리아 시밀러 美 ...

삼천당제약, 녹내장 치료제 수출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