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의 윤활유 브랜드 Kixx가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하는 ‘2019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Kixx는 2005년 자동차용 윤활유 브랜드로 출발해 자동차와 산업용 윤활유를 포괄하는 대한민국 대표 윤활유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2010년부터는 중국, 인도, 러시아, 베트남 등 해외 진출을 시작해 현재 전 세계 63개국에서 윤활유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Kixx 윤활유 제품은 GS칼텍스의 고품질 윤활기유(base oil)를 원료로 해 제조된다. 윤활기유는 윤활유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주 원료이기 때문에 양질의 윤활유 제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윤활기유의 품질이 중요하다.
GS칼텍스는 2007년부터 윤활기유 생산을 시작해 최첨단 수첨분해공법(HCR)으로 하루 2만6000배럴의 윤활기유를 생산하고 있다. GS칼텍스는 1969년 인천 윤활유공장에서 윤활유 제품 생산을 시작해 50년 가까이 국내외에 윤활유를 판매하고 있는 국내 대표 에너지 기업이다. GS칼텍스 관계자는 “Kixx 윤활유 제품은 GS칼텍스의 고품질 윤활기유로 만들어 까다로운 고객들의 요구를 만족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GS칼텍스는 다양한 고객 수요에 맞추기 위해 180여종의 윤활유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프리미엄 엔진오일 Kixx PAO를 비롯해 승용차 및 상용차용 엔진오일을 생산한다. 자동차용 윤활유뿐만 아니라 유압유 등 각종 산업용 윤활유 제품도 제조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Kixx가 앞으로도 고품질의 윤활유 제품을 공급해 국내외에서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윤활유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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