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0월20일 (로이터) - 신고리 원자력발전소 5·6호기 공론화위원회는 문재인 대통령 취임 후 일시 중지된 건설 공사를 재개할 것을 정부에 권고했다.
공론화위원회는 또 향후 에너지 정책 방향에 대해 원자력 발전을 축소하는 쪽으로 추진할 것을 권고했다.
김지형 위원장은 이런 결과를 발표했다.
김 위원장은 여러 차례 여론조사 결과 최종 계산한 공사 '재개' 의견은 59.5%로 '중단' 의견 40.5%를 크게 앞섰다고 밝혔다.
(유춘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