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청정원이 중소기업과 상생 및 협력을 도모하는 식품 브랜드 '푸드마크'를 선보였다. 사진=대상 제공
대상 청정원이 중소기업과 상생 및 협력을 도모하는 식품 브랜드 '푸드마크'를 선보였다.
17일 대상에 따르면 푸드마크는 청정원이 제품력이 뛰어난 중소기업을 선정하고 마케팅 노하우와 영업망을 지원, 동반성장을 꾀한다는 계획으로 만든 브랜드다.
대상은 푸드마크 제품을 개인 슈퍼마켓 등 소매 채널과 대상그룹 온라인몰 '정원e샵' 등 온라인몰에서 판매한다. 제품 카테고리를 확대해 2023년까지 브랜드 매출을 120억원으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푸드마크 브랜드 론칭과 함께 제품을 출시하는 중소기업은 대구 지역 국수 업체 '풍국면'과 30년 전통의 돈육 전문 가공업체 '보승식품'이다. 신제품으로 '쫄깃한 풍국소면', '찰진순대', '맛있고 쫄깃한 편육' 등이 출시된다.
대강 관계자는 "푸드마크가 장기적으로 중소기업 성장에 도움이 되고, 식품산업 발전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가 구축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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