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프라이데이 세일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보세요! 지금 구독하기

기아-GS칼텍스, 전기차 인프라 확대

입력: 2021- 03- 12- 오전 02:40
© Reuters.  기아-GS칼텍스, 전기차 인프라 확대

기아가 GS칼텍스와 손잡고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확대한다.

기아는 11일 GS칼텍스와 ‘전기차 초급속 충전기 설치 투자 및 사용 계약’을 체결했다. 기아가 GS칼텍스 주유소 충전기 설치에 투자하는 것이 골자다. 충전기를 이용하는 기아 전기차 운전자는 해당 주유소에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기아는 서울, 인천, 수원, 구리 등 수도권에 있는 GS칼텍스 주유소 네 곳에 350㎾급 초급속 충전기 1기, 200㎾급 충전기 7기 등 총 8기의 충전기 설치에 투자한다. GS칼텍스는 운영 및 관리를 맡는다. 상반기 중 충전서비스를 시작하는 것이 목표다.

이달 공개된 기아 전기차 EV6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E-GMP)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제품으로 800V 충전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350㎾ 충전기를 사용하면 18분 내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기아는 EV6 운전자가 전국 GS칼텍스 주유소에서 충전하면 할인 또는 무료 충전쿠폰을 지급할 계획이다.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이날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와 ‘데이터 기반 서비스 개발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차량 운행 및 관리 등 모빌리티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필요한 데이터와 기술을 교류하고 서비스 개선, 신규 비즈니스 창출 등도 협력하기로 했다.

우선 타이어 마모 정도와 상태 변화를 정밀하게 측정하고 예측하는 솔루션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차량별, 운전자별 맞춤형 타이어 교체 시기 알림 등 타이어 관리 서비스도 내놓기로 했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

200만대 넘어선 세계 전기차 시장…현대차 4위 '껑충'

현대차·기아-한국타이어, 데이터 활용 서비스 개발 '맞손'

현대차·기아, 한국타이어와 데이터 기반 서비스 협력

기아, GS칼텍스와 충전 인프라 확대 협력

수도권 GS칼텍스 주유소에 기아 초급속 충전기 설치한다

윤곽 드러낸 '스타렉스' 후속 '스타리아'…"새로운 경험"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