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프라이데이 세일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보세요! 지금 구독하기

“만도, 로보택시 시장 개화의 최대 수혜주”

입력: 2021- 08- 24- 오전 01:33
© Reuters.  “만도, 로보택시 시장 개화의 최대 수혜주”

만도 CI. 제공=만도

[인포스탁데일리=박상철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이 23일 자율주행 산업의 개화에 따라 만도가 최대 수혜주가 될 것이라며 목표주가 9만 8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유지웅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단기적으로 GM의 생산차질 여파가 예상보다 길어지고 있어 연결실적 턴어라운드 시점은 3분기에서 4분기로 미뤄진 것으로 판단된다”며 “하지만 최근의 로보택시 시장개화 가속화는 ADAS 핵심사업자인 동사의 밸류에이션을 상승시킬 수 있는 환경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그는 “만도의 ADAS사업이 9월 2일부로 독립 법인으로 출범함에 따라 합산 기업가치가 확대될 것”이라며 “ADAS 사업부는 특히 글로벌 자본시장에서 상당히 높은 밸류에이션이 적용되고 있어 독립법인으로의 가치는 뚜렷하게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특히 “현대차그룹뿐만 아니라 타OEM향 ADAS 수주도 가속화되고 있는데 과거와는 다르게 헬라社와의 관계가 없어졌기 때문에 공격적인 독자수주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분할 후 존속법인은 샤시(조향, 제어, 현가)를 전문적으로 담당하게 되는데 우려와는 다르게 전동화 제품 기반으로 고객사 수주가 가속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2022년에는 최대 EV고객사의 볼륨이 YoY +80% 수준 이상으로 증가하게 될 것”이라며 “고객 특성상 2개 모델로 집중공급되고 있어 규모의 경제효과가 상당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기존 고객사향과는 다르게 high-single 마진이 가능한 구조로 이후에도 중국공장 증설이 지속되며 이익모멘텀을 주도할 것”이라며 “EV고객사향 매출액은 2023년 들어서는 1조 4000억원 수준으로 급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박상철 기자 gmrrnf123@infostock.com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